19/05/2012 jour

오늘 낮은 무척이나 더웠다.더워서 기진맥진 탈진상태여서 정신없이 쏘다녔다
집에 오는길,어제 저녁 했던 대화들이 생각났다 이미 어느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음. .다시 상기시켜 주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어서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같이 들었다
낮에 엄마한테 온 카톡의 내용들은 나의 안티내용들이지만. .곧 엄마를 볼생각에 동생들과 아빠를 볼 생각에 마음이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면서 아직도 서투르고 어색하기도 하다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다
내 수레바퀴 굴레에서만 만나는 인연속에서도 권태감은 항상 매달려서 같이 굴러간다
그런데 요새 정말 외롭긴 했었나 보다 외로움을 정면으로 맞이해보니 별별 사람들이 다 떠올린다
별별 생각들이 떠올리니 별별 것들에 흥미를 가져보며 런닝을 시작하니 내 허약체질의 바닥을 절실하게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이러다가 40대 되면 휠체어 타고 다닐 체력이니 런닝을 본격적으로 가볍게 시작해보는게 좋을거 같다
런닝을 하니 변비에 시달리다가 요즘 화장실 가는 재미를 알게 되고 내 발목이 약하다는것을 알게 됬다
내 뼈대는 굵은 편에 속하는데 아무래도 걸을때 발바닥 끝으로 정말 힘을 주고 걸어서 그런지 발목이 약한건가
그건 나중에 병원에 가면 의사한테 물어봐야 겠다 아무튼 남의 애기좀 정말 잘 들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자꾸 듣다가 갑자기 딴 생각이 들고 촛점이 흐려지는건가
난 너무 집중력에 약하다 약을 먹어야 되나 해년마다 촛점이 더 흐려지는거 같다
시력도 안좋아지는거 같고 요즘엔 어떤 그림은 홀로그램으로 보이기도 하다 귀는 더 안들리고 눈은 나빠지고. .주름 깊어지는 이마에 니베아 크림이나 듬뿍 바르고 자야겠다.

4월/1 jour

보내지 못했던 편지를 다시 썻다 그리고 다시 지웠다가 다시 썻다
날씨는 다시 좋아져서 봄이 오고 곧 여름이 올것만 같다 하지만 오늘은 하루종일 흐리다
창문밖에서 담배를 피면서 연기는 창문밑으로 스르르 사라진다 오늘하루 종일 너덜너덜해진 기분도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다


4월 jour

친구가 2014 2/1 바라는 소원 두가지 나와의 여행과 문신하기
하지만 쪼달린다 밭이라도 같이 가볼까

frances ha jour

하하하 재미있다!


Sonic rotating ovals / Haegue Yang jour




http://www.heikejung.de/SonicRotatingOvals.html


공간 기억 jour

엄마의 결혼생활 첫번째 공간
내게 엄마의 방은 ㄷ형태의 한옥에서 모서리 부분에 해당되는 곳에 있었다 창문은 하나 그리고 문은 두개 였다
뒷마당으로 나가는 문과 마루에 있는 문이 있었다 그리고 그사이에 창문이 있었다
커텐은 샌드핑크색이였다 날씨가 좋은날이면 햇빛으로 불그스름하게 페일한보라빛으로 비쳐지기도 하였다
나무로 된 창문으로 빽빽하게 열리지만 창문틀은 너무 예뻣고 엄마는 그 아래로 화장대를 두고 이모들에게 선물받은 화장품을 진열하였다


말하는 건축가..정기용 아저씨 jour

도시에는 시간이 다 도망갔는데..
여기는 시간이 머무르는 집이야



마루 언저리에 났었던 흙 냄새와 기와에 떨어지는 홍시나무
겨울날 눈이 무릎까지 쌓여서 버스가 안다니고 동화책을 가지고 동생의 친구의 집에 가는길
6716 타고 홍대에 가는길
오뎅바에서 오뎅 먹다가 취해서 양화대교를 걸으며 친구가 울면서 내게 전화했었을때
눈을 들어 정면으로 쳐다보니 저녁에 작은 건물들 사이로 너도나도 불빛들이 빽빽히 비추고 있었다


aujourd'hui 일기

elle ne me manque pas,parce que je suis partie pour vivre mieux et connaitre autre chose que la mentalite francaise.

pour trouver une nouvelle dynamique personnelle est professionnelle.


en juin


une femme de jour 일기

도서관 앞 공원에 앉아서 웃는 얼굴 보면 나한테 느껴지는 슬픔이 느껴지고,웃다가 잠시 멈추어진 시선속에 나를 안달나게 힘들게하는 무기력함이 느껴진다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골목에서 집까지 걸어가며 따가움이 느껴질때까지 내리쬐고 싶어서 걸었지만
피부는 조금 까무잡잡해지는 뿐,피부속으로 느껴지는것은 없다
친구에게 놀려갈까 하며 런던 버스행을 알아보니 턱없이 오르는 티켓가격에 포기하고 89번 버스타고 미테랑도서관에서 내일 영화나 봐야겠다




10월4일 jour


9월30일 jour


9월27일 jour

속 깊은 이성친구

9월15일 jour

그냥 저녁에

9월20일 jour

6월 비온날 이후 9월에 온 jardin des plantes 너 무 좋다

9월22일 jour

나두 너처럼 귀요미 하고 싶다

9월23일 jour

흐린 날씨 흐린 구름 바람 부는 날 오후 산책

9월24일 jour

속 깊은 이성친구

9월25일 jour

깻잎 모종을 받아서 흙과 화분을 사서 집에 와서 심었다

crepe jour


아름다운것 jour


- jour

구스반 산트 돌이킬수 없는,
굿윌 헌팅
-

cinema deux gummo jour


- jour




햇빛
광합성 그린
연필 사각 사각 소리
라프 시몬스
유리 컵에 낀 석회
낮 12시에 비쳐지는 햇빛의 강렬함
석양지는 주홍빛 색깔
자다가 일어난 헝클어진 머리카락
그리고 반쯤 감겨진 졸린눈과 표정
미우치아 프라다
사막 여행
단촐함
블랭크
전주
크리스토퍼 르메르
눈 오는 날 차가운 오두막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
봄 날씨 풍요롭게 느껴지는 것
러블리
일요일 오후의 우울
나의 핼무트랭 진 길이 수선하지 말걸
이번 여름에는 lee 청바지에 라일락 티셔츠 입기

cinema un le rayon vert jour


Björk - Triumph Of A Heart jour


Pringle of Scotland jour


-



지평선이 달아나고,
그리고 이제 밤이다.
우는 새는
시간을 알리고
시간 속에서 청명함은
그리도 짧은 삶을
도처에서 꺼버리고
꿈의 삶 속에서
우리는 괴로워하고
우리는 눈물 흘린다.

어느 슬픔이
즐거움도 환희도 없는
내 마음을 버려둔다.

나의 누이는 어디에 있나?……
내 사랑의 누이!
내 달콤한 친구!
권태로운 나날들의
다사로운 구원……
기쁨의 원천인
그의 팔은 어디에 있나?

꿈꾸는 물 위에서
그 시간은 너무나 짧고
내 눈물 아랑곳없이
날은 죽어가고
가을바람에
나무는 오스스 떤다.
달빛은 빛나고
지평선은 달아나고
그리고 이제 밤이다.

P. 카뮈

+ jour


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 jour

어제 오랜간만에 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을 보았다 애니가 운전하며 눈시울 적실때 나 또한,심장이 두근 거렸고 오트밀타이즈와 맨투맨에 겨울양말 신고 긴 머리 늘어트렸을때 너무나 예뻤고,당황해서 전화기와 라디오줄을 꼬인체 구석진곳에서 웅크려있을때 마음을 졸이며 보았다.샘이 동료에게 내 엉덩이 어떠냐며,쓰윽 내밀때 괜시리 마음이 으쓱해졌다.

1 2 3 4 5